오세범
디자이너 | 디자인
서울/대전, 한국
'딴짓의 세상'
2012년 12월 15일 토요일
프로가 되긴 어렵다. 대신 딴짓의 방식으로, 조금씩 천천히, 완전한 아마추어가 될 수는 없을까
디자인, 독립 출판, 영상 제작과 브랜딩 작업에 관심을 가지고 서울과 대전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. KAIST 산업디자인학과에서 제품 디자인, 디자인 리서치등을 배웠고, 동 대학의 문화기술대학원 C. Interaction Lab에서 새로운 미디어 속에서 일어나는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하고 있습니다. 2011년부터 사소한 작업을 통해 즐거움을 찾는 [사소한 스튜디오]의 구성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1인 프로젝트 [딴짓의 세상]에서 누적되는 형태의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.
2012, 강연, "딴짓을 내일로 미루지 말자" in TEDxKAIST, KAIST
2012, 전시, Unlimited Edtion, 유어마인드
2012, 독립출판, [31days 807.3km]
2012, 디자인, [근황] 가을방학
2012, 전시, About Book, 상상마당
2012, 디자인, [실내악 외출] 가을방학 김재훈
2012, 독립출판, [ICELAND TRAVEL 03 Reykjavík & Faroe Islands]
2012, 디자인, 가을방학 공식 웹페이지
2012, 독립출판, [ICELAND TRAVEL 02 Mývatn Akureyri]
2011, 전시, 사소한 전시(사소한 스튜디오 그룹전), NoName Cafe
2011, 독립출판, [ICELAND TRAVEL 01 Vík Skaftafell Höfn]
2010, 졸업전시, [grow n grown], Design Shower, KAIST
2008, 영화상영, [100퍼센트의 여자아이를 만나는 일에 관하여], 전주국제영화제
당신의 직업을 선택한 배경 및 계기?
능동적인 선택이라기보다는 제가 선택할 수 있는 직업 중에 가장 좋아하는 것이었습니다. 하지만 지금은 표현할 수 있는 직업을 가게 된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. 사실은 아직도 디자인이 직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중입니다.
자신만의 작업방식은?
계속 생각을 합니다.
영감은 어디/무엇에서 받는지?
"프로젝트 내용 자체에서. 그리고 질투심을 불러일으키는 다른 사람들의 멋진 작업들에서."
창작인으로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
생각하는 것, 실제로 하는 것.
창작인으로서의 목표
즐겁게 작업하는 것. 그 작업을 통해 새로운 사람과 생각을 계속 접하는 것.